
파라다이스그룹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8150만 원을 기부했다.
파라다이스그룹은 18일 한국해비타트에 8150만 원을 후원해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후원은 3년째 이어져 온 것으로, 그룹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와 유공자 가족에 대한 예우를 지속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광복절 당일에는 그룹 임직원들이 '815런' 행사에 직접 참여해 8.15km 코스를 완주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홍보대사인 가수 션(Sean)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 현장에서 션은 파라다이스그룹의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8150만 원 기부금 증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파라다이스그룹 로고가 새겨진 깃발과 함께 출발을 준비하며 광복의 정신을 이어가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선뵀다.
파라다이스그룹 임직원들은 광복절 당일 8.15km 코스 완주 후 태극기를 흔들며 완주를 축하하는 기념 촬영을 가졌다. 이들은 현수막을 들고 함께 뛰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파라다이스그룹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와 유공자 가족에 대한 예우를 지속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라다이스그룹은 이번 815런 행사와 기부를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