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파리는 17세기 태양왕 루이 14세 시대부터 왕실과 귀족층을 중심으로 티(Tea) 문화가 확산돼오늘날 티룸과 베이커리가 융합된 형태인 ‘살롱 드 테(Salon de thé)’가 탄생한 역사적인 명소다.
또한 세계적인 건축물이나 예술들의 산실이기도 해 볼거리도 풍성하다. 이번 호에서는 티와 푸드의 페어링이 가장 잘 발달한 파리, 그중에서도 파인다이닝과 티의 명소로서 한 번쯤은 꼭 들러 볼 만한 무료 슬롯 머신들을 소개한다.

방돔 광장의 랜드마크, 무료 슬롯 머신 리츠 파리
프랑스 파리로 여행을 왔다면, 아마도 방돔 광장(Place Vendôme)을 구경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이 광장은 1702년 태양왕 루이 14세(Louis XIV, 1638~1715)의 왕명으로 조성됐으며, 프랑스 전통문화가 오롯이 살아 있다. 각종 유명 호텔과 보석점, 패션 브랜드가 밀집한 곳으로, 그중에서도 방돔 광장의 랜드마크인 무료 슬롯 머신 리츠 파리(The Ritz Paris)는 단연 압권이다.
이 호텔은 스위스 호텔리어 세자르 리츠(César Ritz, 1850~1918)가 프랑스 전통 요리 셰프이자, ‘셰프들의 왕, 왕들의 셰프’라는 오귀스트 에스코피에(Auguste Escoffie, 1846~1935)와 함께 공동으로 1898년 처음 문을 연 뒤, 지금은 리딩 호텔스 오브 디 월드(LHW. Leading Hotels of the World)의 회원사로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5성급 럭셔리 호텔이다.

영국에서 활동하던 천재 피아니스트 프리데리크 쇼팽(Fryderyk Franciszek Chopin, 1810~1849)이 파리로 돌아와 생을 마감한 장소였고, 미국의 노벨문학상 작가 어니스트 헤밍웨이(Ernest Miller Hemingway, 1899~1961), 영국 국왕으로서 사랑을 위해 왕위를 내던져 버린 에드워드 8세(Edward VIII, 1894~1937), 프랑스 저명 패션 디자이너 가브리엘 코코 샤넬(Gabrielle Bonheur ‘Coco’ Chanel, 1883~1971) 등은 물론 수많은 이름 모를 티 애호가들도 이곳을 거쳐 갔을 것이다. 파인 다이닝을 비롯해 파리에서도 대표적인 애프터눈 티의 명소기 때문이다.

초호화 목조의 실내 장식 분위기를 자아내는 살롱 프루스트(Salon Proust)에서는 오후 2~6시까지 ‘프랑스 정통 티타임’을 제공, 티 애호가들은 프랑스 티 문화를 제대로 경험할 수 있다. 그리고 파리지엥 브라스리인 바 방돔(Bar Vendôme)은 오전 10시 브렉퍼스트에서 자정 12시 디너까지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인데 애프터눈 티타임도 매우 훌륭하다. 이곳의 바 방돔 티타임(Bar Vendôme Tea time)은 영국 정통 애프터눈 티 메뉴를 다양하게 마련, 6대 티류, 허브티, 커피, 핫 초콜릿과 함께 셰프의 선물인 샌드위치, 파르메산 쇼트브레드, 버터너트 퓌레, 프렌치 휘프트 크림, 갓 구운 헤이즐넛, 브리오슈 브레드, 훈제 연어, 딜 크림, 라임 겔, 플레인 또는 밀크 초콜릿 스콘, 페이스트리 등으로 기분을 한껏 고조시킬 수 있다.

또 하나의 애프터눈 티 메뉴인 바 방돔 로열 티타임(Bar Vendôme Royal Tea Time)에서는 영국 정통 애프터눈 티 메뉴와 함께 상파뉴 바롱 드 로칠드 브뤼(Champagne Barons de Rothschild Brut)와 같은 샴페인을 곁들이면서 최고의 순간을 즐길 수 있다. 물론 이 레스토랑에서는 칵테일, 맥주, 진 등 전 세계의 음료도 갖추고 있다.
제철 최고의 식재료로 정성을 들여 만든 정통 파리지엥 퀴진을 제공하며 일요일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리츠 파리 무료 슬롯 머신만의 의식을 갖춘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테이스트 오브 더 리츠 파리(A Taste of the Ritz Paris) 살롱, 세계적인 작가인 헤밍웨이가 클래식 칵테일을 즐기기 위해 자주 찾던 곳으로 유명한 바 헤밍웨이(Bar Hemingway), 헤밍웨이가 새롭게 창조한 칵테일을 즐기기 위해 찾았던 리츠 바(Ritz Bar)도 명성이 자자하다. 헤밍웨이를 좋아하는 티 애호가라면 이곳의 바에서 티 칵테일을 음미하며 지나간 인생을 회상해 보는 건 어떨까? 그의 작품 <노인과 바다(The Old Man and the Sea)의 모티브인 청새치를 떠올리며...

‘왕들의 호텔’로 불린 르 뫼리스 무료 슬롯 머신
파리 내에서도 유행이 앞서는 번화가로서 각종 상가가 밀집한 리볼리가(Rue de Rivoli)는 파리 여행객이라면 한 번쯤은 들를 것이다. 1806년에 조성된 이 번화가는 1811년 아치형 통로가 튈르리 공원(Tuileries Garden)을 바라보는 방향으로 나면서 이곳을 찾은 여행객들에게는 마치 19세기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한마디로 리볼리가는 그 자체로 순수 예술성이 느껴지는 공간이다. 이곳에도 여행객들이 여장을 풀고 애프터눈 티나 파인 다이닝을 맛볼 수 있는 무료 슬롯 머신 르 뫼리스(Le Meurice)가 있다.

영국의 호텔리어 샤를-오귀스탱 뫼리스(Charles-Augustin Meurice)가 파리로 건너와 1835년 리볼리가에 호텔 르 뫼리스 문을 처음 연 뒤로 수많은 왕들이 거쳐 가면서 당시에는 ‘호텔 데 루아(Hotel des Rois, 왕의 호텔)’라고 불렸다. 1855년 대영제국의 빅토리아 여왕(Queen Victoria, 1819~1901)이 프랑스 공식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묵었던 곳이며, 1889년 파리에서는 최초로 전화기가 설치된 호텔이었다. 이 밖에도 스페인의 세계적인 화가 살바도르 달리(Salvador Dalí, 1904~1989), 프랑스 자연주의 소설가 에밀 졸라(Émile Zola, 1840~1902), 미국 화가 앤디 워홀(Andy Warhol, 1928~1987), 프랑스 화가 파블로프 피카소(Pablo Picasso, 1881~1973) 등이 머물렀던 곳으로 약 190년이 지난 지금도 5성급 럭셔리 호텔로서 그 명성을 자랑하고 있다.

이 무료 슬롯 머신은 브루나이 출자출연기관(BIA, Brunei Investment Agency)이 소유한 호스피탈리티 업체인 도체스터 컬렉션(Dorchester Collection)이 1997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9개의 5성급 럭셔리 무료 슬롯 머신 중 하나다. 따라서 각종 실내 시설과 다이닝 서비스도 세계 최고 수준인데, 레스토랑의 셰프들은 <미쉐린 가이드 스타 셰프거나 <월드 베스트 레스토랑 페스트리 셰프(World’s Best Restaurant Pastry Chef)의 타이틀 소유자다.

레스토랑 르 뫼리스 알랭 뒤카스(Restaurant le Meurice Alain Ducasse)는 베르사유 궁전 내 살롱 드 라 페(Salon de la Paix, 평화의 룸)’를 모방해 웅장한 느낌을 자아내는 실내 시설을 좀 더 확장하고, 여기에 현대적인 요소들을 융합시킨 분위기 속에서 <미쉐린 가이드 2스타 셰프가 요리의 철학을 선뵌다. 그의 철학은 모든 식재료가 지닌 자연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리는 것이다. 전통적인 프랑스 예술 요리를 재해석하고 독창적인 기술을 발휘해,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향미를 선사한다. 특히 ‘셰프의 테이블’은 미식가라면 반드시 경험해 보길 추천한다.

또한 레스토랑 르 달리(Restaurant Le Dalí)는 무료 슬롯 머신 저명 건축가 필립 스탁(Philippe Starck)이 살바도르 달리의 화풍을 최대한 반영해 실내를 디자인한 곳으로서 강렬한 채색으로 매력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물론 다이닝은 브렉퍼스트에서 런치, 애프터눈 티, 브런치, 디너까지 거의 모든 식재료가 파리 최상급 산물로서 프렌치 요리의 진수를 선뵌다. 특히 애프터눈 티는 수석 셰프가 정통 애프터눈 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매우 독창적인 예술로, 티 애호가들의 안목을 넓혀 준다. 더불어 브렉퍼스트와 브런치도 일미(一味)로 인정받고 있다.

바 228은 파리 내에서도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핫 플레이스다. 유명 건축가이자, 디자이너인 필립 스탁이 실내를 새롭게 디자인해 우아하면서도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라이브 재즈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샴페인, 코냑, 칵테일, 맥주 등 다양한 주류들을 즐기면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친밀한 공간이다. 특히 믹솔로지 기량이 최고인 바텐더들이 현란하게 선뵈는 창조적인 칵테일은 파리 내에서도 명물이다. 그 화려하고도 유니크한 모습이 칵테일 마니아들에게 감탄을 안겨 주리라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유럽 럭셔리 호텔 상위 10%권, 만다린 오리엔탈 파리
파리 번화가인 방돔 광장에서 튈르리 공원을 지나 세계적인 명소인 루브르 박물관(Musée du Louvre)이나 국립 음악 아카데미인 오페라 가르니에(Opera Garnier)와 같은 명소들을 구경하고 나면 아마도 여장을 풀고 가족 단위나 개인적으로 휴식을 찾고 싶을 것이다. 마침 방돔 광장 인근은 프랑스에서도 최고가의 주택들이 밀집한 곳인 만큼 세계적인 럭셔리 호텔들도 진출해 있다. 생토노레 거리(Rue Saint Honor)에 있는 만다린 호텔 그룹의 만다린 오리엔탈 파리(Mandarin Oriental, Paris)도 그중 한 곳이다.

이 호텔은 ‘호텔판 미쉐린 가이드’라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FTG, Forbes Travel Guide)의 5성급 럭셔리 호텔이자, 미국의 <뉴스 앤 월드 리포트(News & World Report)(2022)에서 전(全) 유럽 럭셔리 호텔 중에서 상위 10%의 순위에 드는 호텔로 평가될 정도로 최상의 휴양 시설과 스파를 비롯해 파인 다이닝 앤 바의 서비스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미식계의 아방가르드(Avant-Garde) 레스토랑인 쉬르 머주르 파르 테리 마르크스(Sur Mesure par Thierry Marx)는 런치와 디너에 특화된 <미쉐린 가이드 2성급 시그니처 레스토랑으로서 고객들에게 미식의 신세계를 펼쳐 보인다. 특히 주위 환경을 하얀 색상으로 단순하게 통일한 것이 인상적인데, 이는 마치 고객들이 요리를 맛보면서 그 미감의 미묘한 스펙트럼과 텍스처의 농밀함까지 판별하는 데 장애가 되는 요소를 일체 배제한 느낌이다. 이는 그만큼 이곳의 요리들이 미식의 최첨단을 달린다는 사실을 방증한다. 일반인들에게는 실내 분위기가 별로인 듯 보이지만, 미식가들에게는 요리의 테이스팅을 위한 최상의 장인 것이다.

그에 반해 일반인들이 자연스럽게 무료 슬롯 머신 정통 요리를 온종일 편안한 시간대에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도 있다. 카멜리아(Camélia) 레토랑은 정원을 바라보며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미쉐린 가이드 2스타의 셰프가 선사하는 무료 슬롯 머신 요리들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주말 오후 12시 30분~2시 30분에는 그의 스페셜 메뉴를 제공하는데 미식가라면 필수 코스다. 참고로 부활절 기간에는 이스터 브런치(Easter Brunch)의 특별 서비스도 만나볼 수 있다.

전 세계 요리를 선뵈는 레스토랑 로노레(L’Honoré)는 셰프가 창조한 세계적인 제철 요리들을 야외에서 편안하게 앉아 즐거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가족 모임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숲이 우거진 무료 슬롯 머신 뜰에 별도로 마련된 컨저버터리(Conservatory)에서는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애프터눈 티도 즐길 수 있다.

1층의 바(Bar) 8은 칵테일이나 와인 또는 샴페인 마니아들을 위한 장소다. 이곳에서는 신기한 허브티 칵테일들을 선뵈는데, 칵테일이나 목테일 애호가에게 메뉴판이 호기심을 발동시킬 만한 곳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