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규모로 성황리 폐막

세계 섬유 관리·세탁 장비 산업의 대표 글로벌 전문 전시회인 ‘2025 해외 온라인 슬롯 Asia(텍스케어 아시아)’가올해도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으며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진행,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의성장 추세를 넘어 새로운 전환점에 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는 16개국에서 온 292개의 업체가 참가했으며, 전시 기간 동안 96개국의 3만 818명이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호텔·병원·리넨 렌탈업체 등 핵심 수요 산업군 관계자뿐만 아니라 IT 기업, 자동화 솔루션 기업, ESG 컨설팅 회사 등 다양한 산업이 참여해섬유관리산업이 독립 시장을 넘어 융합형 산업군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현장 시연 중심의 운영 방식 강화
올해 전시에서 가장 눈에 띈 점은 현장 시연(Demonstration) 중심의 운영 방식 강화였다. 많은 기업이 실제 세탁기, 건조기, 열회수 장치, 오염도 분석기, 자동 분류 로봇 등을 가동해 실시간 성능을 선뵀고, 바이어들은 직접 장비를 운용해 보며 기술 차이를 체감할 수 있었다. 이는 단순 카탈로그 중심의 전시 형태를 벗어나 ‘실제 사용성’을 중심으로 한 산업 전시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특히 독일과 북유럽 기업들은 에너지 효율 중심 장비, 중국과 동남아 기업들은 대량 생산 기반의 실용적 장비, 한국과 일본 기업들은 정밀 자동화·센서 기반 장비에 강점을 보이며 국가별 기술 특색이 뚜렷이 드러났다. 이러한 구조는 해외 온라인 슬롯 바이어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 주었고, 장비 경쟁력 비교가 용이해지며 현장에서 여러 건의 공급 계약 및 MOU 체결이 발표되는 성과로 이어졌다.
또한 전시장 구성 역시 전년 대비 20% 확대됐으며, 세탁 장비·드라이클리닝 장비·열처리 장치·수처리 시스템·친환경 화학제품·AI 관리 솔루션·스마트 물류 자동화 장비 등 세부 해외 온라인 슬롯 분야별로 구획이 더욱 정교하게 나뉘어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는 바이어가 목적에 맞는 장비와 기술을 효율적으로 비교·검토할 수 있게 해 전시의 비즈니스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친환경·저탄소·자원 절감 기술과 AI·자동화 기반 디지털 전환
산업의 중심 키워드로 부상
2025 해외 온라인 슬롯 Asia에서 가장 강력하게 부각된 흐름은 ESG·친환경 혁신 기술과 AI·IoT 기반의 공정 자동화 기술이다. 이번 전시회의 글로벌 참가 기업들은 각국에서 강화되고 있는 탄소 규제와 지속가능성 기준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환경 기술을 선뵀다.
먼저 에너지 절감 및 물 절약형 세탁 시스템이 핵심 주제였다. 기존 대비 전력 사용량을 30~50% 절감한 해외 온라인 슬롯용 세탁기 배출수 재활용률이 80% 이상인 고효율 수처리·필터링 장치, 낮은 온도에서도 고세정력을 구현하는 저온 세제 기술, 냉난방 에너지 회수 시스템을 적용한 스마트 드라이 기술 등은 많은 방문객과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북유럽 국가 기업들이 선보인 초고효율 열회수(Heat Recovery) 장치는 전시의 화제 중 하나였다. 이 기술은 세탁과 건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회수해 다시 장비 내부에 재사용함으로써 탄소 배출량을 크게 감소시키며 해외 온라인 슬롯·병원 세탁산업에서 대규모 운영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높은 도입 수요가 예측된다.

한편 디지털 전환(DX)의 흐름도 본격화됐다. AI 기반 오염도 분석 기술은 세탁물이 어떤 종류의 오염인지, 어느 정도의 세척 강도가 필요한지를 자동으로 분석해 최적의 물 사용량·세제 사용량·세탁 시간을 자동 설정해 준다. 이는 기존의 경험 기반 의사 결정에서 벗어나 데이터 중심의 공정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IoT 기반 장비 모니터링 기술은 장비의 실시간 상태, 부품 수명, 에너지 사용량 등을 자동 분석해 고장 예방 및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전시에서는 자동 분류 로봇, 스마트 컨베이어, AI 기반 예지 정비(Predictive Maintenance) 시스템 등 스마트팩토리 수준의 완전 자동화 기술이 대거 공개됐다. 이러한 기술은 병원·해외 온라인 슬롯·산업 세탁 업체에서 반복되는 대량 세탁 공정에 최적화돼 있어 시장 확장성이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한국 기업들이 선뵌 로봇 기반 자동 분류 기술은 섬유 종류·오염 정도·크기 등을 자동 분류해 기존 인건비를 30% 이상 절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해외 바이어에게 높은 관심을 끌었다.

국제 컨퍼런스·전문 세미나·비즈니스 매칭에서 역대급 성과
실질 계약 가능성 대폭 확대
2025 해외 온라인 슬롯 Asia는 장비 전시뿐 아니라 국제 컨퍼런스·전문 세미나·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에서도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섬유 관리 산업의 글로벌 전환점과 ESG·디지털 혁신’을 핵심 테마로 운영, 총 50여 개의 전문 세션이 진행됐다.
컨퍼런스 주요 주제는 총 6개였다. 글로벌 세탁·패브릭 케어 시장 구조 변화, 각국 ESG 규제 강화 및 장비 인증 규정 변화, 디지털 기반 스마트 세탁 공정 설계, 의료용 섬유의 감염관리 및 국제 위생 기준 변화, 해외 온라인 슬롯·리넨 렌탈 산업의 운영 혁신 전략, 섬유 수명 연장을 위한 신소재 및 재생 기술이다. 각 세션에는 유럽, 미국, 중국, 한국, 일본 등 주요 국가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시장별 기술 수준·가격 경쟁력·규제 변화 등 실질적 논의가 오가면서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비즈니스 매칭(B2B) 프로그램 역시 올해 가장 성공적인 성과를 기록했다. 총 3500건 이상의 비즈니스 미팅이 성사됐고, 주최 측은 이 중 약 20~25%가 향후 6개월 내 계약 체결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특히 동남아 및 중동 지역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았는데, 이들 지역은 관광산업 성장으로 해외 온라인 슬롯·리넨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장비 구매와 공정 자동화 솔루션 도입에 적극적이었다.
한국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성과도 이번 전시회에서 두드러졌다. 한국 업체들은 AI 기반 세탁 자동화 기술,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 고효율 장비, 친환경 화학제품 등 기술력을 강화한 솔루션을 선뵀으며, 특히 일본·말레이시아·사우디아라비아 바이어들과 실질적 협력 논의가 진행됐다. 한국 기업들은 높은 기술 완성도와 서비스 대응력을 바탕으로 “가성비보다 기술·품질 중심 시장에서 경쟁력이 높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섬유관리해외 온라인 슬롯의 미래 방향성 제시
시장 재편을 이끄는 기준점이 되다
전문가들은 2025 해외 온라인 슬롯 Asia가 단순한 전시회를 넘어 섬유관리산업의 향후 10년을 좌우할 기술 방향성과 시장 구조 변화를 제시한 행사였다고 말한다. 특히 4가지 흐름을 산업 전반의 방향성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꼽고 있는데 먼저 친환경·에너지 절감 중심의 장비 표준화, 즉 각국의 탄소 규제가 강화되면서 산업용 세탁 장비 역시 에너지 소비량·물 사용량·배출수 기준 등을 충족해야 한다.
올해 전시는 이에 대한 대응 기술을 대거 공개하며 친환경 장비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업계 표준’이 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두 번째 AI·IoT 기반 완전 자동화 공정의 본격 도입 측면에서 세탁산업은 노동집약적 산업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AI 분석·로봇 자동 분류·예지 정비 기술 등 IT 기반 산업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고 이는 특히 병원·해외 온라인 슬롯·대형 리넨 업체에서 운영 효율성 향상과 비용 절감을 이끌 핵심 요인임을 공고히 했다. 세 번째, 중국·한국·일본·동남아가 기술 경쟁력을 갖추며 아시아가 글로벌 장비 공급망의 핵심 지역으로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바이어들도 아시아 제조사에 대한 관심과 신뢰도가 꾸준히 상승하는 중으로 아시아 시장 중심 구조로 강화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위생·안전 기준 강화 및 국제 규정 변화로 의료기관과 해외 온라인 슬롯산업을 중심으로 위생 규정이 더욱 강화되고 있으며, 이를 충족시키기 위한 자동화·감염관리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주최 측은 폐막 브리핑에서 다음 전시에서는 실시간 장비 성능 비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국제 장비 인증 기준 포럼 강화, 스타트업 전용 혁신관 신설, 현장 중심 ‘데모 투어 스테이션’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2025 해외 온라인 슬롯 Asia는 ‘섬유관리산업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낸 전시회’라는 평가와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전시를 기점으로 산업은 친환경·디지털·스마트 자동화를 중심으로 한 단계 더 혁신의 속도를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