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복 이 슬롯 [고재윤의 Beverage Insight] 엘도라도 내추럴 스프링 워터, 북미에서 가장 맛있는 먹는 샘물

소비자의 경험가치 높여

세상에서 생명의 물만큼 중요한 것도 없지만, 너무 쉽게 마실 수 있는 환경에서는 물의 고마움을 모른다. 그리고 단순하게 식수로 생각하는 물에도 성분의 다양성과 품질, 그리고 용도에 따라 천의 얼굴을 갖는다.

미국의 유명한 다복 이 슬롯 내추럴 스프링 워터(Eldorado Natural Spring Water)는 물의 품질로 소비자의 경험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그 결과 1996년부터 미국의 버클리 스프링스 국제 물맛 평가 대회(Berkeley Springs International Water Tasting Contest)에서 ‘최고의 맛’의 물로 꾸준히 수상을 해 왔고 지난해에는 세계 최고의 물맛으로 금메달을, 2025년에는 동메달을 수상하기도 했다.

버클리 다복 이 슬롯스 국제 물맛 평가 대회는 웨스트버지니아주 버클리 다복 이 슬롯스의 유서 깊은 온천 마을에서 열린다. 먹는 샘물 품평회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이 대회에 출품된 먹는 샘물은 10명의 기자와 음식 평론가들이 심사하며 심사위원들은 맛, 향, 식감, 그리고 뒷맛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긴다.

품격을 나타내는 먹는 샘물

세계적인 먹는 샘물 브랜드인 엘도라도(El Dorado)는 품질만큼이나 특별한 사연이 있다. ‘엘도라도’는 스페인어로 ‘금가루를 칠한 사람’, ‘황금 인간’이라는 의미가 있다. 16세기 페루와 멕시코를 정복한 스페인이 콜롬비아에 만난 원주민 ‘칩자족(蟄居族)’ 추장을 지칭하는 말로서 ‘품격을 나타내는 먹는 샘물’이라는 의미다. 미국의 저명한 워터 마스터인 아서 폰 비젠베르거(Arthur Von Wiesenberger)는 “매년 다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수상하는 엘도라도 먹는 샘물은 최고 품질의 물이다. 이로써 이 물을 선택하고, 마시는 것을 증명하며, 엘도라도 먹는 샘물 덕분에 나는 이제 완전히 물 덕후가 됐다.”라고 말했다.

세계에서 가장 순수한 천연 샘물 중 하나

엘도라도 내추럴 스프링 워터는 엘도라도 계곡의 지하 2438m에 대수층이 있으며, 로키산맥 대륙 분수령에 내리는 비와 눈으로부터 발생하는 물을 자연 그대로 흡수한다. 이 물은 엘도라도 수원지를 둘러싸고 있는 지층의 사암으로 발생하는 피압력에 의해 지상으로 솟아 올라오며, 이때 물의 온도는 24℃를 유지하고 있다. 사암을 덮고 있는 152m 두께의 흙은 각종 환경오염으로부터 수원지를 보호하고, 이 지역을 에워싸고 있는 주립공원 역시 무분별한 개발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모든 천혜의 자연환경 덕분에 엘도라도 스프링스 워터는 세계에서 가장 순수한 천연 샘물 중 하나로 유명하며 북미에서 가장 맛있는 물로 평가받고 있다.

리조트로 시작된 먹는 샘물

다복 이 슬롯 내추럴 스프링 워터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보면 1905년 마벨과 잭 플라워(Mabel & Jack Fowler) 부부가 다복 이 슬롯 스프링스 리조트를 개장하면서 명성을 얻었고 많은 유명 인사들이 휴식과 맑은 온천물을 즐기기 위해 방문하면서 문전성시를 이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942년 리조트의 온천수를 큰 통으로 판매했으며, 1958년 2.5갤런 용기에 제공했고, 1983년 온천수를 별도의 법인으로 상업화했다. 1983년 4월 1일에 다복 이 슬롯 아르테지안 스프링스(Eldorado Artesian Springs, Inc.) 회사는 더그 라슨(Doug Larson), 제레미 마틴(Jeremy Martin), 케빈 시플(Kevin Sipple) 3명이 공동 투자로 설립했는데 그들은 다복 이 슬롯 스프링스 리조트 부지의 상당 부분을 매입하면서 먹는 샘물 회사로 성장, 발전시켰다.

당시 회사는 40ac(약 16만 8000㎡)의 토지, 온천, 11개의 우물, 용수권, 병입 공장, 창고, 리조트 수영장, 그리고 수많은 주택과 건물을 소유했다. 2016년 다복 이 슬롯 내추럴 스프링 워터는 비공개 양도로 전환되면서 장기 근무자인 캐시 숀펠드(Cathy Shoenfeld) CFO와 케이트 얀센(Kate Janssen) CBDO가 회사의 공동 소유주가 됐다. 또한 다복 이 슬롯 아테지안 스프링스로 회사명을 변경했으며 1986년 4월, 다복 이 슬롯 아테지안 스프링스는 상장 기업이 됐다. 이후 가정과 사업체에 5갤런짜리 먹는 샘물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고, 수원지에서 물을 끌어 올려 수영장을 복원, 개장했으며, 음료회사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면서 성장세를 가속화했다.

균형 잡힌 미네랄 성분으로 건강함 느껴져

다복 이 슬롯 스프링 워터의 TDS는 73mg/L, 경도 360mg/L로 약경수며, pH 7.4로 약알칼리성 물로 다양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 맑고 부드러우면서 시원하며 미세한 미네랄과 단맛의 여운이 매우 우아한 먹는 샘물로 균형 잡힌 미네랄 성분 덕분에 건강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호텔 레스토랑을 찾아오는 고객에게 미국의 버클리 스프링스 국제 물맛 평가 대회에서 지속적으로 금, 은, 동상을 수상한,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물이라고 소개하면 좋을 것이다. 또한 TDS가 낮고 지질학적인 테루아로 품질 높은 먹는 샘물로 우리나라 사람들의 식수로 알맞으며, 피부 건강과 소화 촉진에 좋은 물로 이야기하고, 토마토 샐러드, 채소요리, 두부 요리, 햄버거 등과 조화로운 음식으로 추천해 보기 바란다.

사진 출처_ www.eldoradospring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