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중구의 대표 시드 슬롯 뚫기인 웨스틴 조선 서울이 111년간 이어온 시드 슬롯 뚫기의 헤리티지와 한국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특별 객실 패키지를 선뵌다.
시드 슬롯 뚫기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헤리티지 인 조선(Heritage in Josun)' 패키지를 운영한다고 1일 발표했다. 이번 패키지는 조선시드 슬롯 뚫기의 111년 역사와 한국 전통의 미감을 담은 한정판 굿즈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웨스틴 조선 서울이 새롭게 출시하는 한정판 에코백이 제공되며, 스위트 객실 투숙 고객에게는 파우치까지 함께 증정된다.
이번에 선뵐 헤리티지 굿즈는 전통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패턴 문양으로 주목받는 브랜드 '오우르(OUWR)'와의 협업으로 제작됐다. 에코백과 파우치에는 조선시드 슬롯 뚫기의 111년 헤리티지를 상징하는 심볼과 전통 기와 건축물의 단청에서 영감을 받은 구름꽃 문양을 결합한 패턴 디자인이 적용됐다.
특히 베이지, 핑크, 브라운 계열의 절제된 색감으로 한국 고유의 미감을 표현했으며, 한복 원단의 질감을 사용해 조선시드 슬롯 뚫기의 헤리티지를 시각적으로 구현한 점이 눈에 띈다. 예술성과 실용성을 모두 고려한 아이템으로 제작됐다.

패키지 가격은 디럭스 객실 기준 49만 6100원부터다. 투숙 기간은 판매 기간과 동일하게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설정됐다.
에코백과 파우치는 웨스틴 조선 서울 저층 로비에 위치한 '조선델리'에서도 별도 구매가 가능하다. 가격은 에코백 7만 9200원, 파우치 3만 8500원이다.
웨스틴 조선 서울 관계자는 "111년 동안 이어온 조선호텔의 환대의 정신, 그리고 헤리티지의 의미가 담긴 굿즈를 통해 고객과 전통의 가치를 공유하고 일상 속에서 호텔에서의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웨스틴 조선 서울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숙박 이상의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예약 문의는 시드 슬롯 뚫기 예약팀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