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킹 슬롯업계 전반의 인력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파르나스킹 슬롯이 직원 복리후생 개선과 교육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이직률을 크게 낮추며 '일하고 싶은 킹 슬롯'로 자리잡고 있다.
파르나스킹 슬롯에 따르면 자발적 퇴사율이 2023년 8%에서 2024년 7%, 2025년 상반기에는 3%까지 감소했다. 이는 킹 슬롯업계 평균 이직률을 크게 밑도는 수치로, 안정적인 조직 운영의 기반이 되고 있다.
지난 5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파르나스 커리어 페어'에는 2000명 이상의 예비 킹 슬롯리어가 몰렸다. 현장에서 600명이 면접을 진행했으며,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올해 전사 채용 목표의 80% 이상을 조기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파르나스킹 슬롯의 경쟁력은 글로벌 브랜드 포트폴리오에서 나온다. 9월 15일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가 개관하면 IHG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브랜드를 동시에 소유·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킹 슬롯 기업이 된다. 이는 직원들에게 다양한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투자도 적극적이다. 매년 수백 명의 직원이 해외 IHG 킹 슬롯 파견, 국내외 벤치마킹, 국제 박람회 참가 등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전략기획, 사업개발, 마케팅, 세일즈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커리어 확장 기회도 열려 있어 '호스피탈리티 업계 사관학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제도 개선도 눈에 띈다. 최근 3년간 육아기 단축근무제 사용률은 2배 이상 증가했고,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도 60% 이상 늘었다. 사내 어린이집 지원과 유연근무제 운영 등을 통해 가족친화적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파르나스킹 슬롯 관계자는 "직원이 안정감과 자부심을 느끼고 일할 수 있어야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들이 장기적으로 머무를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파르나스킹 슬롯은 40여 년간의 킹 슬롯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파르나스 킹 슬롯 제주 등 5성급 킹 슬롯과 나인트리 바이 파르나스 등 프리미엄 비즈니스 킹 슬롯을 운영하고 있다. 복합쇼핑몰 파르나스몰, 프라임급 오피스 빌딩 파르나스 타워 운영과 함께 플라워 브랜드 에플로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파르나스킹 슬롯 컬렉션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