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국 50여 팀 아티스트 총출동"... 강원 랜드 슬롯 머신 종류, '아시안 팝 페스티벌 2025' 개최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오는 6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아시안 팝 페스티벌(Asian Pop Festival) 2025'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장르의 아시아 음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음악 축제다.

주목할 만한 점은 지난해 첫 개최 당시 호평을 받은 데 힘입어 올해는 규모를 대폭 확장했다는 것이다. 행사에는 자우림, 실리카겔, 새소년부터 일본의 램프, 에고레핑까지 장르와 국적을 넘나드는 총 8개국 50여 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특히 지난 3월 오픈된 얼리버드 티켓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량 매진되는 기록을 세워 높은 기대감을 증명했다.

페스티벌은 강원 랜드 슬롯 머신 종류 전역에 걸쳐 다양한 특색의 공간에서 펼쳐진다. 야외 잔디광장 '컬처파크'에서는 피크닉과 함께하는 자유로운 라이브 공연을, 동북아 최대 규모 클럽 '크로마'에서는 최첨단 조명과 음향이 어우러진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라이브 뮤직 라운지 바 '루빅'과 대규모 다목적 공연장 '스튜디오 파라다이스'에서도 풍성한 공연이 예정돼 있다.

페스티벌 첫날인 6월 21일에는 실리카겔, 새소년과 함께 10년 만의 내한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일본의 에고레핑, 인도네시아 팝 밴드 롬바 시히르 등이 무대에 오른다. 둘째 날인 6월 22일에는 28년째 한국을 대표하는 밴드 자우림과 장기하, 일본 밴드 램프, 2023년 골든멜로디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한 대만의 정의농, 일본 시티팝의 주역 요기 뉴 웨이브스 등이 관객들을 만난다.

크로마 스테이지에서는 첫날 이디오테잎 등이 라이브 일렉트로닉 공연을 선보이며, 둘째 날에는 제이통과 힙노시스테라피 등 힙합 뮤지션들이 무대를 이어간다.

최윤정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이사장은 "'아시안 팝 페스티벌'은 대중음악 저변 확대를 목표로 실력 있는 뮤지션에게는 무대를, 관객에게는 차별화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파라다이스그룹의 문화예술 DNA를 기반으로 페스티벌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국내를 넘어 아시아 대중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 티켓은 1일권 11만원, 2일권 17만 6000원으로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강원 랜드 슬롯 머신 종류와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아시안 팝 페스티벌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