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네 슬롯

한국교직원공제회는 5월 1일, The-K 제주아르네 슬롯(쉐라톤 제주 아르네 슬롯)의 제13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김건주 대표를 공식 선임했다.

김대표는 1995년 입사 이후 대체투자부, 기금운용전략실 등 핵심 부서를 두루 거치며 약 30년간 기획, 투자, 운영, 리스크 관리, 서비스 품질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실무 경험을 쌓아온 통합형 리더다. 이번 선임은 쉐라톤 제주의 리브랜딩과 제주 관광 산업의 혁신을 이끌 적임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쉐라톤 제주 아르네 슬롯은 2025년 1월부터 전관 리모델링을 거쳐 2026년 하반기 재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탑동 바다와 해수면이 맞닿은 100미터 사계절 인피니티풀, 제주 유일의 오션프론트 클럽라운지 등 차별화된 시설로 프리미엄 고객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김건주 대표는 취임사에서 "쉐라톤 제주 아르네 슬롯은 단순한 숙박을 넘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경험하게 하는 혁신적 공간이 될 것“이라며, ”직원 모두가 자부심을 가지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 제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아르네 슬롯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쉐라톤 제주 아르네 슬롯은 지난 4월 17일 리뉴얼 완공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본격적인 재개관 준비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