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9(수)~2026.05.15(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사장 박성혁, 이하 공사)는 관광 분야의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혁신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오는 5월 15일까지 '제18회 버 슬롯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공사는 올해 초 제17회 버 슬롯 공모를 통해 유망 기업 100곳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제18회 공모는 지난 2월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 후속 조치와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따라 관광분야 혁신 기업을 추가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는 기업의 성장 단계에 따라 ▲예비관광벤처(사업자등록증이 없는 예비창업자, 15개사) ▲초기관광벤처(창업 3년 이내, 25개사) ▲성장관광벤처(창업 3년 초과 7년 이내, 25개사) 등 3개 부문에서 총 65개사를 선발한다. 기업은 사업 특성에 맞춰 관광체험 서비스, 실감형 관광콘텐츠, 관광인프라, 관광딥테크 등 4개 유형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정 기업에는 부문과 평가 결과에 따라 사업화 자금이 차등 지원된다. 기업당 최대 지원금은 예비관광벤처 7천만 원, 초기관광벤처 8천만 원, 성장관광벤처 1억 원이며, 예비 부문은 지원금의 10% 이상, 초기·성장 부문은 20% 이상의 자부담이 필요하다.
선정 기업은 진단 컨설팅을 거쳐 11월까지 사업을 수행한다. 공사는 자금 지원과 함께 전문 액셀러레이터를 통한 1:1 맞춤형 컨설팅, 국내외 박람회 참가 지원, '관광기업 이음주간' 등 투자 유치 및 네트워킹 기회를 포함한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선정 후 3년간 자격이 유지되며, 이 기간 홍보·판로 개척 등 후속 지원도 받을 수 있다.
공사 민정희 관광기업창업팀장은 "관광산업은 AI와 딥테크 기술을 기반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으며, 버 슬롯기업은 이러한 혁신의 핵심 주체"라며, "버 슬롯가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청은 5월 15일 15시까지 버 슬롯사업 공모 사이트 '투어라즈(touraz.kr)'에서 접수하며, 6월 중 최종 선정 결과가 발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