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

명동 중심가의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프리미엄 브랜드 르메르디앙 슬롯 명동이 이탈리아 커피 명가 '일리(ILLY)'와 손잡고 여름 디저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로비 라운지 & 바 '르미에르'에서는 8월 31일까지 '오솔레일 빙수 with 일리' 시리즈를 선뵐 예정이다.

'따스한 태양 아래'를 의미하는 '오솔레일(Au Soleil)' 컨셉은 이번 협업의 핵심 철학이다. 눈부신 태양을 연상시키는 예술적 데커레이션과 공간 곳곳의 아트 요소가 더해져, 단순한 디저트 소비를 넘어선 문화적 경험을 창조한다.

특히 주목할 점은 클래식 아포가토를 빙수로 재해석한 '아포가토 쇼콜라테 빙수'다. 3만 5000원의 이 메뉴는 부드러운 우유 얼음과 달콤한 생초콜릿, 초코 크럼블의 조화 위에 에스프레소 잔을 형상화한 초콜릿을 얹고, 그 안에 아이스크림을 담아 일리 에스프레소를 부어 먹는 페어링 방식을 도입했다. 달고나, 수제 팥, 연유 시럽이 기본 컨디먼트로 제공되어 개인 취향에 따른 맞춤형 경험이 가능하다.

'망고 버블티 빙수'(3만 9000원)는 부드러운 눈꽃 얼음을 베이스로 망고 퓌레와 타피오카 펄, 프레시 망고 슬라이스를 활용하고, 상단에는 치즈 크림 폼과 리얼 망고 무스를 얹어 텍스처의 다층적 경험을 구현했다. 망고 아이스크림과 마카롱, 수제 팥, 망고 쿠키 크런치, 망고 연유 소스 등 풍부한 컨디먼트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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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절미 팥빙수'(2만 9000원)는 한국적 정체성과 현대적 감각을 조화시킨 대표작이다. 정갈한 달콤함의 인절미와 수제 팥, 바삭한 넛츠 캐러멜, 고소한 쌀 풍미의 리조 젤라토가 어우러져 고전과 트렌드의 절묘한 퓨전을 완성했다. 수제 팥, 인절미 가루, 연유가 기본 컨디먼트로 제공된다.

한편 신한 탑스클럽 멤버에게는 10% 할인 혜택을 제공해 고객 충성도 향상과 함께 합리적 가격 정책을 병행한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모든 가격은 부가세 포함 기준이다.문의 및 예약은 르미에르 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