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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월드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제주 첫 글로벌 지속 가능 예술 축제 '제주 아트 포 어스(Jeju Art for Earth)'를 개최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번 축제는 글로벌 유명 아트페스티벌 디렉터 윌 야야(Will Yaya)와 이정민 공동디렉터, 홍경수 제주디렉터를 중심으로 제주 동광리청년회, 서귀포시와 협업해 기획됐다. 전 세계 12개국 20여 명의 해외 작가들과 지속 가능 예술의 선구자인 이성근, 이진형, 노경주 작가 외 10여 명의 국내 작가들이 참여해 총 100여 점의 작품을 선뵌다.

작품들은 기후 위기, 생물다양성, 지역 공동체 등 환경과 사회 문화를 예술의 언어로 풀어내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케이블 광선, 의류, 플라스틱, 알루미늄 등 폐기물과 제주 돌, 나뭇가지, 올리브 씨앗 등 자연 소재를 활용한 업싸이클링 작품들이 다수 전시된다.

공동체와 전통문화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스페셜 아랍 문화 체험 섹션에서는 관람객들이 직접 전통 복장을 착용하고 대추를 시식하는 등 현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양종훈 작가가 오랜 세월 제주 바다를 지켜온 해녀의 진솔한 기록을 담은 제주 해녀 사진전도 카지노 슬롯 머신 잭팟 곳곳에서 감상 가능하다.

이번 축제는 예술을 통해 환경과 사회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대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제주 아트 포 어스는 제주신화월드 내 메리어트관과 랜딩관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예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세상을 향한 변화를 제안하는 열린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