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 머신 잭팟

충남과 아산 지역을 대표하는 복합문화예술축제 '2025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MONAF 2025)'가 오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개최된다.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와 '아산 방문의 해'를 기념하는 이번 행사에는 200여 명의 국내외 작가들이 1500여 점의 슬롯 머신 잭팟을 90여 개 부스에 전시한다. 충남도청과 아산시를 비롯해 충남관광문화재단, 도시개발공사 등 공공기관과 한서대, 백석대 등 지역 대학교, 하나은행, 삼성생명 등 금융기관이 후원과 협찬에 나섰다.

특히 배우 최민수, 코미디언 임하룡, 방송인 이상벽, 팝아티스트 배드보스 등 셀럽 작가들이 참여하는 '연예인 특별전'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예술적 감성과 대중성이 결합된 다채로운 슬롯 머신 잭팟을 선뵐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작가전'과 '신진작가전'을 통해 충남과 아산지역 화가들의 슬롯 머신 잭팟을 선보이며, 작가들 간 교류와 공감의 장도 마련된다.

슬롯 머신 잭팟

'시간의 레이어, 경계를 넘어 만나는 현대미술'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4개 특별기획전도 눈길을 끈다. 백공미술관이 제공하는 '현대회화의 향기 Ⅱ' 특별전에서는 김환기, 나혜석, 남관, 전혁림, 하동철 등 한국 근현대미술 거장들의 슬롯 머신 잭팟을 만날 수 있다.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 이건용 작가의 '몸의 선, 예술이 되다' 특별전과 백석대학교가 제공하는 '교차의 붓질: 한·일 현대미술의 시선' 특별전도 마련된다. 세계적 보리 작가 박영대를 중심으로 정창기, 시모가와 마사루(Shimogawa Masaru), 시라오 유지(Shirao Yuji) 등 한국과 일본 작가들의 감각이 만나 아시아 현대미술의 흐름을 조명한다.

모레노 핀카스(Moreno Pinkas), 클로드 아바(Claude Abba), 프레데릭 루시앙(Frederick Lucian)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슬롯 머신 잭팟을 경험할 수 있는 글로벌 컬렉션 '시선을 넘다' 특별전에서는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호주, 러시아 등 다양한 문화권 작가들의 현대미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행사 기간 중에는 '2025 모나밸리 맥주 페스티벌'도 병행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차별화된 먹거리를 제공한다.

모나밸리의 윤경숙 대표이사는 "MONAF 2025는 자연과 문화, 예술, 인간이 하나가 되어 선사하는 감동과 영감을 지역민과 함께 나누는 행사다."라며 "대도시 중심의 기존 아트페어와 차별화하여 지역 작가들에게도 활동무대를 제공해 지역예술의 균형성장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슬롯 머신 잭팟

사단법인 지역문화예술진흥협회의 박은영 이사장도 "지역 작가들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예술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작년 처음 개최된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에는 3만 5천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지역의 상징적인 복합문화예술축제로 자리잡았다. 올해에는 유력 미술 컬렉터들이 다수 참여해 한층 수준 높은 전시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복합문화공간 모나밸리는 2019년 설립된 기업으로 '행복을 기획하고, 쉼을 선물하며, 문화를 더하다'를 슬로건으로 한다. 중앙의 모나무어 갤러리를 중심으로 워터가든, 야외조형공원, 바람의소리정원, 플라워가든이 배치돼 자연과 문화가 융합된 공간을 연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