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모바일 슬롯 머신(이하 공사)는 21일부터 5월 22일까지 ‘관광두레’에 참여할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 관광두레는 지역주민이 해당 지역 고유의 특색을 담아 관광사업체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2024년까지 총 142개 지자체에서 953개의 사업체가 탄생했다. 공사는 올해 40여 개의 신규 주민사업체를 발굴해 지원한다. 2025년 공모 대상은 올해 신규 선정된 기초지자체 5곳*과 기존 선정된 기초지자체 22곳**에서 ▲주민여행사 ▲숙박 ▲체험 ▲식음 ▲기념품 등의 관광사업 창업을 계획하거나 기존 관광사업체의 경영개선을 희망하는 주민사업체로, 지역주민 3인 이상으로 구성돼야 한다. *신규 : ▲경기(여주시) ▲강원(태백시) ▲충남(당진시) ▲전북(정읍시) ▲경남(함양군) **기존 : ▲부산(부산진구, 동래구, 사하구, 수영구) ▲인천(중구, 동구, 미추홀구) ▲광주(남구, 북구) ▲울산(동구) ▲경기(남양주시) ▲강원(영월군) ▲충북(보은군) ▲충남(금산군) ▲전남(화순군, 진도군) ▲경북(의성군, 영양군, 청도군, 칠곡군) ▲경남(밀양시, 함안군) 올해 선정된 주민사업체에는 최장 5년간 최대 1억 1000만 원의 사업지원금을 제공한다. 또한, 창업 및 사업 안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시범(파일럿) 사업 운영, 법률·세무 자문 등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한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관광두레 누리집(tourdure.visitkorea.or.kr/home),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touraz.kr) 및 해당 지역 기초지자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공동체는 5월 22일(수) 14시까지 관광두레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공사 권종술 관광기업지원실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지역 고유의 관광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주민사업체 발굴을 통해, 관광두레가 지역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경상남도 전통주 보존회가 오는 4월 5일 창원에서 '제4회 경남 전통주 대회'를 개최한다. 경남 전통주 보존회는 5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경남 창원시 성산구 경남 사회적 경제혁신타운 중앙광장에서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전통주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지역 전통주 문화의 계승 발전, 생산자인 농민들과의 상생방안, 저변 확대 등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는 청주와 탁주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쌀과 물, 누룩만을 사용해 제조한 전통주가 출품됐다. 예선을 통과한 작품들은 대회 당일 심사위원들의 시음과 품평을 통해 각 부문 금·은·동상 수상작이 결정된다. 본선 심사는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가 심사위원장을 맡았으며, 김승호 금융신문 위원, 전영진어가의 유재진 대표, 백곰우리술연구소 이승훈 대표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후 3시부터 경품 추첨권과 술잔 증정을 시작으로 전통춤과 하모니카 공연, 태평소와 사물놀이, 심사총평, 시상식 순으로 이어진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된다. 전통옹기 소주고리에서 홍주 내리기 시연 및 시음, 전시된 전통주 재료 및 서각 관람, 전통주 하이볼 체험, 보존회 홍보, 전통주에 적합한 안주용 건어물 시식 등이 마련된다. 허승호 경남 전통주 보존회 회장은 "국가나 자치단체의 도움 없이 순수하게 전통주를 아끼고 사랑하는 분들의 참여와 도움으로 이 대회를 4회째 운영하고 있다."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쌀, 물, 누룩만으로 제조한 우리 전통주의 명맥을 잇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우리의 술, 전통주를 이해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 전통주 보존회는 지난해 10월 결성돼 약 12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 내에 사단법인으로 등록할 예정이다.
모바일 슬롯 머신(이하 공사)와 ㈜카카오는 여행 분야에서 AI 등 디지털 기술 활용이 일상화되고 초개인화 마케팅이 본격화된 가운데, 경쟁력 있는 관광서비스 개발을 독려하기 위해 4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 ‘2025 관광데이터 활용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사는 관광지 정보, 이미지, POI 등 데이터를 Open API* 형태로 개방해 민간에서 앱·웹 서비스 개발에 이용할 수 있도록 TourAPI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13회 차인 ‘관광데이터 활용 공모전’은 공사 개방 데이터 약 458만 건을 활용한 신규 관광 서비스 발굴을 목표로 한다. 2024년에는 공모전을 통해 자전거 라이딩 정보 제공 앱 ‘싸이클로라마’와 등산 코스안내 서비스 ‘그레킹’ 등을 발굴한 바 있다. * Open API: 누구나 접근 가능하며 무료로 제공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시상 규모는 총 36개 팀, 총 상금 5,000만 원으로 ▲대상(1팀, 1천 5백만 원) ▲최우수상(5팀, 각 3백만 원) ▲우수상(10팀, 각 1백만 원) ▲장려상(20팀, 각 50만 원)을 시상한다. 또한 신용보증기금의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인 ‘Start-up NEST’ 서류심사 시 가점 부여, 카카오 사옥투어 프로그램 등 사후 혜택도 제공한다. 더불어, 우수한 지역 관광서비스 발굴 확대를 위해 7개 지역관광공사(RTO)*와 협업을 추진, 본 시상과 별개로 특별상을 추가 수여할 예정이다. * 강원관광재단,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광주광역시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인천관광공사, 제주관광공사 본 공모전은 관광데이터 활용 서비스 개발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4월 3일부터 5월 7일 15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투어라즈 공고/공모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사 문선옥 디지털콘텐츠팀장은 “공사는 관광빅데이터, 반려동물 동반여행 정보 등 매년 신규 API를 발굴 및 개방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외 활용도 높은 데이터 개방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 개발 및 업계 성장을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모바일 슬롯 머신(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3월 26일부터 4월 15일까지 ‘데이터 마케팅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관광기업을 모집한다. 2023년부터 시작된 동사업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관광기업의 마케팅 전략을 최적화하고 효율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는 △데이터분석 환경 구축 △마케팅 자동화 △그로스해킹 등 3개 부문에서 총 27개 기업을 선발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발된 기업에는 4개월간 전문 컨설턴트의 컨설팅과 기업 현안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마케팅 자동화와 그로스해킹 부문에 선정된 기업에는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해 각 4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의 마케팅지원금도 지원한다. 데이터 기반 마케팅과 성장 전략이 필요한 관광기업이라면 지원할 수 있으며, 공모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touraz.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5월 초에 발표할 예정이다. 공사 관광데이터전략팀 이미숙 팀장은 "지난해 본 사업에 참여한 모든 기업이 평균 7배 이상의 성장을 기록하며 실질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거두었다.“며, ”데이터 활용은 관광기업의 성장에 있어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은 만큼 공사는 관광기업이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모바일 슬롯 머신(이하 공사)는 중소 관광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해 2월 24일부터 3월 14일까지 ‘2025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의 수혜기업을 모집한다.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은 디지털 전환, 마케팅 등 관광기업이 필요로 하는 과업 수행비용을 공사가 바우처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공기업’과 서비스를 제공받는 ‘수혜기업’을 각각 모집하며, 수혜기업이 제공기업에 과업을 의뢰하면 과업 완료 후 그 비용을 공사가 지급하는 방식이다. 올해는 ▲혁신바우처 플러스(1억 원) : 20개 기업 ▲중형바우처(5000만 원) : 52개 기업 ▲소형바우처(2000만 원) : 90개 기업 등 162개 내외 수혜기업을 선발해 총 64억 원 규모의 바우처를 지급한다. 수혜기업이 추진할 수 있는 과업은 ‘디지털전환*’과 ‘마케팅’ 2개 분야다. 관광기업의 근본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케팅 분야는 소형바우처 부문에서 18개 수혜기업만 선정하고 나머지 144개는 모두 디지털전환 분야에 속한 과업을 희망하는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앱·웹 개발 및 고도화, ICT 솔루션 도입, 신기술 기반 솔루션 도입, DX 컨설팅 등 또한, 관광기업의 인력난 해결을 돕고자 작년에 5개 기업을 우선 선정해 지원했던 ‘신기술 기반 솔루션’ 중 ‘서비스 로봇 도입’의 경우, 올해는 규모를 10개 기업으로 확대한다. 이번에 신설된 ‘혁신바우처 플러스’는 디지털전환 특별 지원프로그램으로, 과업 수행계획과 함께 기업 자체의 역량을 중점 평가한다. 선발된 기업에는 1억 원의 바우처뿐만 아니라 전문가 수시 컨설팅을 통해 디지털전환 각 단계에 맞는 최적의 과업을 설계하고 제공기업 매칭, 중간 점검, 성과물 검수 등 전 과정에 걸쳐 기업의 성공적인 과업 수행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중간평가를 통해 우수기업에는 추가 지원금을 지급하고 공사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 외부 협업도 주선할 예정이다. 수혜기업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서 정한 중소기업으로, 관광 관련 사업을 영위하거나 계획 중인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혁신바우처 누리집(tourvoucher.or.kr)과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touraz.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혁신바우처사업 누리집에서 공모 신청을 할 수 있다. 공사는 바우처 활용계획 우수성, 과업 수행 역량, 기대효과 등을 평가해 4월 초에 선정 기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공사 권종술 관광기업지원실장은 “관광산업에서 디지털전환은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지만 여전히 많은 관광기업이 도입 단계에 머무르고 있다.”며 “혁신바우처 플러스 부문을 중심으로 기업의 디지털전환 과업에 중점을 둔 지원을 통해 관광산업 전반에서 혁신을 주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공기업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7일까지이며 앱·웹 개발, ICT 솔루션, 신기술, 디지털마케팅 등 관광기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기업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서비스 품질 적정성, 안정성 등에 대한 서류심사를 거쳐 3월 말에 최종 발표할 계획이다. 공사는 2월 24일 제주 설명회를 시작으로 부산(2.26), 광주(2.27), 서울(2.28) 등 전국에서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혁신바우처 사업 공식 누리집과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모바일 슬롯 머신(이하 공사)는 20일부터 2월 14일까지 ‘디지털 관광주민증(이하 관광주민증)’ 사업에 참여할 기초지자체를 모집한다. 관광주민증은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일종의 명예 주민증으로, 가입자는 관람, 체험, 숙박, 식음, 쇼핑 등 분야에서 다양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사는 2022년 말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전국 34개 지역까지 서비스를 확장했다. 또한, 교통 및 숙박 예약플랫폼 등과의 협업 프로모션으로 관광주민증 혜택을 강화해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 건수는 작년 연말 기준 411만 건을 돌파했다. 올해는 참여 지역의 ▲주요혜택 및 콘텐츠 매력도 ▲지자체의 참여의지 ▲사업ㆍ지역 간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대 11개 지역을 신규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로 관광주민증 운영지역이 추가로 선정되면 국민들은 최대 45개 지역에서 관광주민증을 활용할 수 있다. 이는 국내 인구감소지역(89개)의 50%를 넘는 수준으로, 관광객은 1000여 곳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공모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touraz.kr)’의 공고/공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이상민 국민관광실장은 “올해 신규지역 선정과 더불어 우수고객에 대한 혜택을 강화하고 지역별 관광지와 연계한 특화 여행상품 확대를 통해 관광주민증 이용 활성화 및 이용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특별시모바일 슬롯 머신협회가 협회 제27대 협회장 선출을 위한 후보자 등록 절차에 돌입했다. 현 회장의 임기가 오는 11월 30일 만료됨에 따라, 11월 5일(화)부터 7일 간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후보자 등록을 실시한다. 협회는 11월 5일부터 11일 오후 5시까지 회장 출마 희망자의 등록 신청을 받는다. 후보자 등록 마감 직후에는 기호 추첨이 진행되며, 11월 12일 최종 회장 후보가 확정·공고될 예정이다. 회장 출마 자격은 △모바일 슬롯 머신사업 분야 15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회원사 대표(협회 정회원 자격 5년 이상 유지) △서울모바일 슬롯 머신 발전에 기여한 공기관장 또는 민간단체장(현직·역임) △중앙정부 및 광역지자체 1급 이상 공직 경력자 또는 투자·출연기관장 경력자 중 하나에 해당해야 한다. 출마 희망자는 3000만 원의 등록금을 납부해야 하며, 당선 시 추가로 1000만 원 이상의 당선금을 납부해야 한다. 납부된 금액은 협회 자산으로 귀속되며 반환되지 않는다. 후보자 등록은 서울시 종로구 청계천로에 위치한 협회 사무처에서 직접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협회 창립기념일인 11월 8일과 공휴일에는 접수가 불가하다. 최종 선거인단 명단은 회장 후보 확정 공고일인 11월 12일(화)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모바일 슬롯 머신협회(박정록 회장권한대행)는 서울시 및 서울모바일 슬롯 머신재단과 협력하여, 서울 모바일 슬롯 머신 발전에 기여한 숨은 일꾼과 코로나19 회복 과정에서 모바일 슬롯 머신업계에 공헌한 유공자들을 발굴하고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2024 서울모바일 슬롯 머신대상'의 수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서울모바일 슬롯 머신대상은 서울 모바일 슬롯 머신 발전에 기여한 개인, 기업, 단체 및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시상 분야는 △모바일 슬롯 머신인 △모바일 슬롯 머신 정책 △모바일 슬롯 머신 콘텐츠 △모바일 슬롯 머신 서비스 △모바일 슬롯 머신 인프라 △서울 모바일 슬롯 머신 홍보 등 총 6개 분야로 나뉜다. 이번 수상은 모바일 슬롯 머신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한 더 많은 모바일 슬롯 머신인들을 발굴하고 그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수상 범위를 확대, 다양한 분야에서 포상을 진행한다. 후보자 접수는 10월 25일(금)부터 11월 7일(목)까지 진행되며, 서울시모바일 슬롯 머신협회에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모바일 슬롯 머신협회 박정록 회장권한대행은 “서울모바일 슬롯 머신대상은 서울모바일 슬롯 머신산업에 기여한 이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앞으로의 발전을 도모하는 뜻깊은 상이다. 대한민국의 모바일 슬롯 머신산업의 미래를 이끌어나가는 주역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모바일 슬롯 머신대상 시상식은 오는 ‘서울 모바일 슬롯 머신인의 날’에 진행될 예정이다. 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모바일 슬롯 머신업계의 사기를 진작하고, 모바일 슬롯 머신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코자 한다. 이를 통해 서울이 글로벌 모바일 슬롯 머신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수상자들의 사례를 통해 모바일 슬롯 머신업계 종사자들에게 긍정적인 영감을 주고, 서울 모바일 슬롯 머신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공사 본사 사옥 인근 야외 행사장에서 ‘세계로(路) 페스타’를 개최한다. 세계로 페스타는 원주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민과의 상생을 위해 추진하는 강원혁신도시 축제로 올해 3회를 맞이한다.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상생마켓에서는 원주 소재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 등 약 40개 업체가 참여하는데 치악산 한우 컵밥, 복숭아잼, 들기름 등 지역색을 담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한지공예품, 단호박 한과 만들기 등 상생마켓 체험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공사는 올해 최초로 행사장에 무대를 설치해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원주시립교향악단, 버스킹, 혁신도시 소재 공공기관 사내동호회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마술쇼,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의 아카펠라 공연 등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로 꾸며진다. 커피 찌꺼기 업사이클링 등 친환경 부스에서는 자원순환 제품을 전시하고 ESG 퀴즈쇼, 친환경 놀이공간 등을 통해 환경보호를 위한 시민들의 관심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세계로 페스타에는 원주시와 원주혁신도시 이전 7개 공공기관(△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공원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한적십자사,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에서도 함께 참여해 사업 홍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 박용환 ESG경영팀장은 “올해는 작년에 비해 더 많은 기관이 함께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것”이라며 “세계로 페스타가 지역과 상생하고 협력하는 촉진제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제1회 하슬라국제예술제(Hasla International Festival of the Arts (HASLA, 예술감독 조재혁) ‘The Beginning (더 비기닝)’이 오는 13일(일) 오후 5시 첫 공연 ‘축제의 시작’으로 개막을 앞두고 있다. 사단법인 하슬라국제예술제와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가 주최, 주관하는 하슬라국제예술제는 클래식을 비롯한 다양한 예술을 통해 강릉을 문화예술의 도시로 한층 강화하고자 하는 포부를 담고 있다. ‘하슬라’는 강릉의 옛 지명을 일컫는 순우리말로, ‘큰 바다’, ‘해와 밝음’, ‘아름다운 자연의 기운’을 뜻한다. 10월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대규모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강릉아트센터뿐만 아니라 강릉의 숨결이 깃든 공간에서 관객들을 만남으로써 강릉 지역 고유의 헤리티지를 한껏 살릴 예정이다. 먼저 강릉아트센터에서는 13일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고음악, 실내악, 오케스트라, 가곡, 발레 등 축제 기간 동안 8회의 다채로운 공연이 가득 열린다. 특별히 ‘연결’이라는 예술제의 정체성을 잘 보여주는 공연으로는 토이 피아노, 오르간 등 이색적인 악기들의 조합이 돋보이는 17일 ‘뜻밖의 조합’, 그리고 음악과 무용의 융합이 눈길을 끄는 18일 ‘고귀한 두 여신이여’가 있다. 15일, 17일, 18일에는 각각 ‘초당 성요셉 성당’, ‘갈바리의원’, ‘카페 마눌’에서 무료 공연을 개최함으로써 강릉 시민과의 연결고리를 탄탄히 마련해 강릉 기반의 예술제에 힘을 더한다. 2002년 완공된 ‘초당 성요셉 성당’은 건축가 김영섭이 설계한 성당으로, 강릉 초당마을의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의 기적’을 현대 건물로 형상화한 공간으로, 원형인 성전 본당과 앞마당, 그리고 부속 건물들이 각각 ‘빵 다섯 조각’과 ‘물고기 두 마리’를 나타낸다. 춘천교구와 강릉의 상징적 건축물로 잘 알려진 이 공간에 걸맞은 헨델과 바흐의 작품이 연주될 예정이다.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과 함께 소프라노 한경성, 테너 김효종, 베이스바리톤 우경식이 협연자로 오른다. 17일에는 1965년 개원한 아시아 최초 호스피스 병원 ‘갈바리의원’에서 아웃리치(Outreach) 공연이 열린다. 피아니스트 조재혁, 바이올리니스트 후미아키 미우라, 첼리스트 송영훈이 쇼팽, 마스네, 라흐마니노프, 멘델스존의 아름다운 선율로 환자들과 그 가족들을 음악으로 치유한다. 갈바리의원은 호주에서 파견된 마리아의 작은 자매회 수녀들이 강릉에 세운 병원이다. 호스피스라는 용어조차 없던 시절, 생애 마지막을 앞둔 환자들의 동반자가 되어준 곳으로, 60년 가까운 헌신의 세월이 서려 있다. 18일에는 강릉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유럽풍 카페 ‘마눌’에서 산뜻하고 밝은 모차르트 실내악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커피도시’로 손꼽히는 강릉은 트렌디한 맛집과 카페로도 유명하다. 동화 같은 카페 공간에서 흐를 클래식 음악은 싱그럽고 친근한 분위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에스메 콰르텟의 네 멤버와 비올리스트 이수민, 플루티스트 김예성, 호르니스트 미샤 에마노브스키가 함께할 예정이다. 제1회 하슬라국제예술제의 조재혁 예술감독은 “강릉아트센터에서의 메인콘서트들 만큼 커뮤니티와 좀 더 긴밀하게 연결될 수 있는 아웃리치 공연도 큰 부분을 차지한다”며 “이는 하슬라국제예술제가 강릉의 것이며, 나아가 예술이 모두를 위해 존재하는 것임을 관객과 연주자 모두 한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예술제는 20일 폐막 공연 ‘비바 하슬라(VIVA HASLA!)’로 막을 내린다. 지휘자 정민이 이끄는 강릉시향과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무대에 올라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과 드보르자크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로 화려한 대미를 장식한다. 강릉아트센터 심규만 관장은 “강릉의 옛 이름을 중심에 내세운 예술제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강릉 시민에게 사랑받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국제’ 예술제로서 나아가는 것, 이 두 가지 모두 중요한 목표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1회 하슬라국제예술제의 티켓은 강릉아트센터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국내 공연관광 대표 축제 ‘2024 웰컴대학로(이하 웰컴대학로)’가 오는 5일부터 11월 3일까지 명동, 청계천 등 서울 곳곳에서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와 (사)한국공연관광협회, 종로구청이 공동 주관하는 웰컴대학로는 올해 8회 차를 맞아, 외국인 관객 유치를 위한 프로모션뿐만 아니라 대학로에서 명동·청계천까지 축제 장소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줬다. 먼저, 전체 프로그램은 2023년 7개에서 올해 4개로 줄었으나 각 프로그램의 규모는 더욱 커지고 풍성해졌다. 특히, 야외 무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프린지(Fringe)’는 대학로와 더불어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명동과 청계천에서도 진행하며 기간도 5일에서 총 11일로 늘려 더 많은 관광객이 K-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외국인 관객 유치가 가능한 공연 발굴 및 홍보 프로그램인 ‘씨어터(Theater)’는 전년 34개보다 11개 작품이 늘어난 45개 작품이 선정했다. 또한,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마련해 우수한 공연을 알리기에도 힘을 쏟는다. 이중 오는 5일부터 21일까지 웰컴대학로 인스타그램(@welcomedaehakro)에서 보고 싶은 ‘씨어터 공연 댓글 달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총 50명을 선정해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인터파크 글로벌 페이지를 통해 외국인 약 5천 명을 대상으로 씨어터 공연 티켓 2만 원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또한, 공사는 공연관광 상품 개발을 위해 11일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공연관광 마켓’을 진행한다. 올해는 해외 공연 티켓 판매 플랫폼, 글로벌 OTA 등 총 2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해외 여행업계 관계자, 국내 공연 제작사, 지역문화관광재단 등 다양한 업계 관계자의 소통을 통해 K-공연의 해외 판매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오는 12일 오후 7시부터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뮤지컬 배우와 관객이 뮤지컬 넘버(뮤지컬 극 중 노래)를 함께 불러 보는 ‘싱어롱’ 행사가 진행되며, 대학로 마로니에공원(10.12~10.13)과 공사 하이커 그라운드(10.18~10.20) 프린지에서도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공연 티켓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4 웰컴대학로’의 자세한 정보는 웰컴대학로 공식 누리집*, 유튜브(@웰컴대학로),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사 박윤숙 관광콘텐츠실장은 “아시아에서 한국 뮤지컬 등 공연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공연관광 대표 축제인 웰컴대학로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축제 기간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현장에서 K-공연의 매력을 맘껏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 누리집(국문) URL: https://korean.visitkorea.or.kr/kperformance/ - 누리집(영문) URL: https://english.visitkorea.or.kr/svc/sp/kperformance
(사)한국관광학회가 9월 25일 강원랜드에서 '대한민국 관광경쟁력 강화 해법을 묻다'를 주제로 대한민국 관광경쟁력 강화 포럼을 개최한다. 한국관광학회가 주최하고 동아일보가 주관하는 이 포럼의 개최 취지는 다음과 같다. "최근 세계인의 눈길이 대한민국에 쏠리고 있는 가운데 K-Pop, K-콘텐츠 등 한국 문화의 인기에 발맞춰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늘어나는 추세에서 국가 이미지 상승, 고용 창출, 외화 획득, 사회문화적 연익 제고 등 여러 부가가치가 창출되고 있는 가운데 문제는 국내관광산업 앞에 놓인 장애물도 적잖다. 관광자원의 수도권 집중, 내국인의 해외여행 수요 증대, 아시아 주변국의 관광분야 투자 확대 등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로 강원랜드와 한국관광학회는 이에 징계, 관계, 학계 전문가와 함께 대한민국 관광경쟁력 강화의 해법을 구하고자 한다." 주제 발표에는 인하공전 김재호 교수가 "빨간 불 켜진 국내 관광산업의 현황과 진단", 동의대학교 윤태환 교수가 "성장하는 아시아 관광산업 - 일본, 싱가포르 마카오 등 동향분석", 경희대학교 서원석 교수가 "복합리조트 국제경쟁력 강화 방안, 법 제도 개선을 중심으로"를 진행하고 이어 경희대학교 안경모 명예교수가 좌장으로 "관광수지 적자 극복과 관광대국 도약을 위한 전문가 제언"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정광민 연구위원과 제주관광대 이진경 교수, 한국형사정책법무연구원 박준휘 부원장이 함께 토론단다. 이 포럼은 매거진동아 유튜브채널에서 생중계되며 한국 관광산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될 것이 기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024~2025년 한-캐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계기로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북미 지역 최대 비건 축제 ‘VegTO Fest 2024’와 연계해 캐나다 토론토 시청 앞 나단 필립스 광장(Nathan Phillips Square)에서 한국문화관광대전을 개최했다. 캐나다의 채식 인구는 2024년 기준 3백만 명에 달하며, 이는 캐나다 전체 인구의 약 9.4%에 해당한다. 이 중 35세 이하 여성층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또한 이들은 높은 교육 수준과 경제적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일반 관광객보다 약 20% 이상 많은 여행 경비를 지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사는 축제 행사장 한가운데 400여 평의 공간을 주토론토총영사관, 경상북도, LG생활건강 등과 함께 ‘한국관(Korea Pavilion)’으로 조성하고 다양한 비건 콘텐츠를 선뵀다. 방한 비건관광코스, 비건 화장품뿐만 아니라 김치와 비빔밥 등으로 비건 요리 워크숍을 열어 큰 인기를 끌었다. 더불어 불교문화 토크쇼에서는 한국만의 독특한 소재인 템플스테이와 명상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해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21일 공사는 이번 행사를 주최한 토론토 채식주의자 협회(VegTO)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속가능한 관광 문화 전파를 위해 앞장서고, 채식주의자들이 여행하기에 안전하고 편안한 나라로 한국을 홍보할 예정이다. 공사 김종숙 토론토지사장은 “올해 7월까지 한국을 찾은 캐나다인은 14만 4000여 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0% 이상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 중”이라며, “고소득층, 친환경 관심층이 다수 참여한 이번 문화관광대전의 성공을 바탕으로 향후 캐나다에서 한국을 아시아의 주요 비건관광 목적지로 알리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월 웨스트젯의 캘거리-인천 노선을 시작으로 6월에는 에어캐나다의 몬트리올-인천 노선이 새롭게 열렸으며, 기존 대한항공의 토론토와 밴쿠버 노선 운항도 증편되는 등 방한 항공편이 대폭 늘었다. 현재 공사는 이들 항공사와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연말까지 약 3천 명 이상을 모객할 계획이다. 더불어 캐나다 내 아시아 이민층 수요를 적극 공략하기 위해 홍콩관광청과의 협업을 통해 한국-홍콩 연합상품을 개발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와도 환승관광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올 하반기,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 유네스코 등재 여부가 결정됨에 따라 전통장(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더 뜨겁다. 이런 가운데, 기순도 이사장이 이끄는 국가 유산청 인가법인 (사)한국전통장보존연구회와 푸드콘텐츠 전문기업인 ㈜다이어리알 공동주최로 한국의 장문화를 선도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기순도 발효학교 발효마스터' 3기 과정 수강생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기순도 발효학교'는 2023년 10월에 출범하였으며, 한식의 근간이자 우리 고유의 문화적 정체성이 반영된 소중한 문화적 자산인 전통장을 심도있게 탐구하여 사라져가는 전통장문화를 보존 · 계승하고 다음 세대를 선도할 한식 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한다. 작년 10월과 올 3월에 이미 1기와 2기 과정을 성료했으며, 셰프, 요리연구가, 외식사업가, 조리기능장, 식품연구소 연구원 등 다양한 분야의 외식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바 있다. 이들은 기순도 발효학교에서 배운 전통장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신메뉴 개발의 영감을 얻고 한식의 근간이 되는 전통 발효장을 각자의 분야에서 활용해 진정한 K-발효문화를 알리고 있어 금번 발효학교 3기에 대한 관심이 더욱 더 주목된다. '기순도 발효학교'는 8주 (총16강)의 프로그램으로, 메주 만들기를 시작으로 다양한 발효장 제조와 발효와 관련된 특강, 미쉐린 1스타 EVETT(에빗)레스토랑 셰프 조셉 리저우드(Joseph Lidgerwood)의 셰프다이닝 미식체험, 담양의 다른 명인의 제조장 체험 방문 및 슬로시티 창평 고가(古家) 투어 등으로 이뤄져있다. 무엇보다 '기순도 발효학교'만의 가장 큰 특징은 370년 전통의 양진재 종가의 내림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기순도 명인의 발효밥상 체험' 시간으로 장제조와 음식활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금번 발효학교 3기는 10월 11일(금)에 시작되어 8주간 매주 금요일마다 열릴 예정이며, 신청접수기한은 9월 27일(금)요일로 관련 문의는 전화 (010-7211-9301) 또는 이메일jangofkorea@naver.cm 을 통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