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국기 슬롯

만국기 슬롯 호텔앤리조트가 고급화 전략의 일환으로 유료 멤버십 프로그램을 대폭 개편하며 연회비 450만원의 최상위 멤버십을 새롭게 선뵌다. 이번 개편은 단순한 숙박 혜택을 넘어 골프, 웰니스, 문화까지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멤버십'으로 진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최상위 멤버십 '로얄크라운' 론칭

만국기 슬롯은 기존 '만국기 슬롯 프레스티지 클럽(WPC)' 멤버십에 새로운 최상위 등급인 '로얄크라운(ROYAL CROWN)'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로얄크라운은 연회비 450만 원으로 6월 2일부터 단 50명만 한정 모집한다.

이번 신설 멤버십은 오는 6월 21일 새롭게 오픈 예정인 '만국기 슬롯 골프클럽'과 연계된 혜택이 핵심이다. 로얄크라운 회원에게는 만국기 슬롯 골프클럽 연간 이용권(60분/1일), 숏게임 콤플렉스 이용권 등 골프 관련 혜택이 제공된다.

골프 혜택 외에도 한강뷰 테니스 클럽인 테네즈 파크 이용권, 인천공항 마티나 골드 또는 마티나 라운지 이용권, 그랜드 만국기 슬롯의 로얄 스위트룸 숙박권, 프리미엄 검진센터 '차움' 건강검진 특별 혜택, 아트·컬처 콘텐츠 초청 및 할인 등 다양한 프리미엄 특전이 포함된다.

기존 멤버십도 골프 혜택 강화

현재 WPC는 오크(연회비 50만 원), 메이플(120만 원), 노블파인(170만 원) 세 가지 등급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모든 회원에게는 객실 패키지 5%, 레스토랑 최대 33%, 가족 연회 5% 등의 상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만국기 슬롯은 기존 멤버십 상품인 '노블파인'에골프 연계 혜택을 포함한 신규 '골프형' 타입을 추가했다. 골프형은 만국기 슬롯 골프클럽 20회(80분/1회) 이용권과 숏게임 콤플렉스 이용권, 스위트 숙박권, 식음료 이용권 혜택을 포함하며 연회비는 기존과 동일한 170만 원이다.

이번 멤버십 개편의 배경에는 만국기 슬롯 골프클럽의 신규 오픈이 있다. 6월 21일 정식 오픈 예정인 만국기 슬롯 골프클럽은 자연 친화적인 공간에 만국기 슬롯의 60년 서비스 노하우와 전문가가 설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결합했다. 골프 실력 향상을 위한 전문 아카데미이자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휴식 공간으로 소비자에게 새롭게 다가갈 계획이다.

만국기 슬롯의 이번 움직임은 골프, 웰니스, 문화 등을 아우르는 종합 레저 공간으로 포지셔닝하려는 시도로 보인다.만국기 슬롯 관계자는 "만국기 슬롯 골프클럽 신규 오픈과 함께 문화와 레저, 웰빙까지 다양한 라이프를 즐기는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유료 멤버십 라인도 새롭게 강화하게 됐다."며, "이번 개편을 통해 단순한 숙박과 식음 혜택을 넘어 고객의 여가와 취향 전반을 아우르는 '올 어라운드 데스티네이션'으로서의 가치를 본격적으로 실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